[알루어 매거진] 새로움보다 중요한, 피부의 기본
Journal
새로운 장비와 시술이 하루가 멀다 하고 등장하는 시대지만, 좋은 피부를 만드는 기본은 쉽게 달라지지 않는다. 불필요한 각질과 노폐물을 정돈하고, 피부에 필요한 수분과 영양을 채워 균형 잡힌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 다톤의원 안여림 원장과 함께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기본 조건과 장비를 선택하는 원칙, 그리고 자연스럽고 오래 유지되는 변화를 위한 다톤의원의 진료 철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새로운 시술과 관리법이 꾸준히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좋은 피부를 유지하는 데 변하지 않는 기본이 있다면요?
좋은 피부는 단순히 잡티가 없거나 모공이 보이지 않는 피부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피부 장벽이 건강하게 유지되고, 피부 유수분의 균형이 안정적이며, 피부의 결과 탄력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상태가 중요해요. 그런 이유로 최근에는 단순히 어려 보이는 피부보다 건강해 보이는 피부를 원하는 분이 늘고 있죠. 결국 좋은 피부는 하나의 시술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피부의 기본 컨디션이 건강하게 유지될 때 완성됩니다.
그렇다면 실제 진료를 볼 때도 ‘요즘 무엇이 유행하는지’가 첫 번째 기준은 아니겠네요.
그렇습니다. 진료를 볼 때는 최근 유행하거나 인기가 높은 시술보다 환자의 현재 피부 상태에 무엇이 어떻게 필요한지를 먼저 살핍니다. 장비를 선택할 때도 마찬가지죠. 오랜 시간 사용해 충분히 검증을 거쳤는지, 다양한 피부에 꾸준히 적용해 신뢰를 쌓았는지, 그리고 다톤의원이 추구하는 진료 방향과 잘 맞는지를 살핀 다음 선택합니다.

그런 기준에서 다톤의원이 하이드라페이셜 신데오를 선택한 이유도 궁금합니다.
하이드라페이셜은 지난 29년간 전 세계에서 꾸준히 사용되어온 피부 관리 브랜드입니다. 오랜 시간 다양한 피부 타입에 적용되었다는 점에서 신뢰할 수 있고, 다톤의원이 중요하게 여기는, 피부의 기본적인 컨디션 관리와도 잘 맞았죠. 특히 하이드라페이셜 신데오(Hydrafacial Syndeo)는 림프 드레나지부터 각질 제거, 필링, 피지 및 노폐물 관리, 항산화 케어까지를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단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진료 시 환자의 피부 상태를 살핀 뒤 관리 강도와 팁, 솔루션을 다르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선택의 중요한 이유였습니다.
피부 상태에 따라 활용 방법도 달라질 수 있겠군요.
평소에는 피부결과 수분 밸런스를 관리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리프팅이나 레이저, 스킨부스터를 계획하고 있다면 시술을 위한 피부 준비 과정인 스킨 프렙(Skin Prep)으로 적용할 수도 있고요. 피부결이 거칠거나 피지와 노폐물이 쌓여 있는 경우, 또는 수분이 부족해 피부가 쉽게 들뜨는 경우에도 피부 표면의 컨디션을 먼저 정돈하는 과정이 필요하고요. 결국 유행하는 시술은 계속 달라져도 건강한 피부의 기본은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새로움이나 인지도보다 시간이 지나도 피부의 기본에 충실할 수 있다는 점이 하이드라페이셜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이야기를 듣다 보니 다톤의원이 추구하는 방향 역시 과한 변화와는 거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톤의원은 정해진 아름다움의 기준을 제시하거나 특정 시술만을 제공하기보다, 사람마다 다른 고유한 분위기를 섬세하게 살피고, 각자의 피부와 인상, 삶의 균형까지 함께 고민하는 프라이빗 클리닉을 지향합니다. 과한 변화보다 자연스럽고 오래 유지되는 변화를 중요하게 여기며, 얼굴뿐 아니라 목과 손, 보디까지 전체적인 인상을 함께 살펴봅니다. 피부의 재생과 회복, 생활 습관까지 고려해 환자마다 적합한 방법을 찾는 것이 진료의 핵심이죠.
결국 좋은 피부를 만드는 데도 꾸준한 관심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맞습니다. 좋은 피부는 한 번의 시술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현재의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고, 그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 계획하고 관리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각자의 피부와 속도에 맞춰 자연스러운 변화를 찾아가는 것, 그것이 다톤의원이 지키고 싶은 진료의 방향입니다.